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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기 전 공항서 '굿바이 성관계' 한 커플 (영상)

헤어지는 것이 너무 아쉬워 공항 휴게실에서 성관계를 갖던 커플의 모습이 한 시민의 카메라에 포착됐다.

TomoNews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헤어지는 것이 너무 아쉬워 공항 휴게실에서 성관계를 갖던 커플의 모습이 한 시민의 카메라에 포착됐다.

 

지난 10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토모뉴스는 중국의 한 공항에서 포착된 '휴게실에서 성관계 맺는 커플'의 영상에 대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헤어지는 것이 너무 아쉬워 비행기에 타기 전 공항 휴게실에서 성관계를 가졌다.

 

휴게실 가림막 덕분에 자신들의 행위가 안 보일 줄 알았던 두 사람의 모습은 아래쪽에 있던 한 시민이 카메라에 담았고, 남성은 성관계가 끝난 뒤 옷을 챙겨 입고 비행기를 타러 간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영상을 접한 중국 누리꾼들은 "조금 심하기는 하지만 헤어지는 것이 얼마나 아쉬웠으면 사람들이 많이 지나다니는 공항 휴게실에서 저랬겠느냐", "아마 남자가 멀리 떠나는 모양이다. 저 심정 이해한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휴게실 커플'의 영상은 중국 동영상 공유 사이트에 최초 공개된 후 누리꾼들을 통해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 아래 준비된 영상에는 선정적인 장면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LiveLea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