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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서 화제되고 있는 카이♥크리스탈 스캔들 성지글

카이와 크리스탈의 열애 소식이 공식 보도되기 전 나온 이니셜 기사가 화제가 되고 있다.


W코리아

 

[인사이트] 나현주 기자 = 카이와 크리스탈의 스캔들은 지난 2월부터 예고돼 있었다?

 

지난 2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1일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이 공식 보도되기 전 나온 이니셜 기사가 화제가 되고 있다.

 

바로 잡지 '하이컷' 2월호의 "걸그룹계 세 손가락 안에 드는 I와 보이그룹계 세 손가락 안에 드는 J가 사랑에 빠졌다"는 내용의 찌라시다.

 

언급된 이니셜은 단순히 알파벳 순서에 따라 나열한 것으로 카이, 크리스탈과 연관은 없지만 "어릴 때부터 같이 훈련하고 성장해온 사이다", "선후배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등의 내용을 보면 주인공이 이들임을 짐작케 한다.

 

해당 글은 "파파라치들의 감시망을 피하기가 쉽진 않겠지만 부디 비밀 연애 들키지 말라"고 끝을 맺었는데 그로부터 약 2달 뒤 우려처럼 파파라치에 의해 스캔들이 터진 것이다.

 

이를 접한 팬들은 "사귄지 별로 안 됐을 때부터 들켰나보다", "이래서 요즘은 찌라시를 그냥 지나치지 못한다", "역시 남녀 사이에 친구란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일 디스패치는 1994년생 동갑내기 커플 카이와 크리스탈의 열애 소식을 전해 팬들을 충격에 빠뜨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