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 "강동원은 얼굴이 사기, 노력 안해도 돼"
황정민이 검사외전에 함께 출연한 강동원에게 "노력을 안 해도 된다"고 발언하며 이상한(?) 이유를 대 주위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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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a 영화 '검사외전' 프로모션, KBS2 '영화가 좋다'
황정민이 검사외전에 함께 출연한 강동원에게 "노력을 안 해도 된다"고 발언하며 이상한(?) 이유를 대 주위를 폭소케 했다.
9일 KBS2 '영화가 좋다'에는 영화 '검사외전'에서 주연을 맡은 황정민과 강동원이 출연했다.
이날 황정민은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 심층적으로 분석하며 캐릭터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이에 강동원은 황정민에 대해 "집요한 열정이 있으시다. 대본이 너덜너덜해질 때까지 보신다"며 "나는 대본이 진짜 깨끗한 스타일인데 많이 배웠다"고 말했다.
이에 황정민은 강동원에게 "노력 안 해도 된다"며 "(잘생긴) 얼굴이 사기꾼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국민 브라더 황정민과 여심스틸러 강동원이 출연한 영화 '검사외전'은 오는 2월 4일 개봉한다.
윤혜경 기자 heakyoung@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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