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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유행하는 히말라야 관람 인증샷

최근 SNS에는 영화 ' 히말라야'를 본 관람객들이 포스터를 이용한 인증샷을 남겨 눈길을 끌고 있다.

<(우) '히말라야' 관람 인증샷을 남긴 배우 정유미>via howulivin_papertrail,_Jungyumi / Instagram 

 

영화 '히말라야'를 본 사람들이 남긴 인증샷이 SNS를 통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시사회 등을 통해 영화 '히말라야'를 본 사람들이 포스터를 얼굴에 매치하는 인증샷을 게재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 속 사람들은 히말라야 속 배우 황정민의 얼굴이 크게 나온 포스터를 들고 황정민을 완벽하게 '빙의' 하고 있다.

 

영화 속에서 방금 튀어나온 듯한 황정민의 얼굴과 사람들의 몸이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해 웃음을 자아낸다. 

  

인증샷 열풍은 '히말라야'에서 산악대원 박무택(정우)의 여자친구 역으로 출연한 배우 정유미가 인스타그램에 포스터를 얼굴에 매치한 인증샷을 올리면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영화 '히말라야'는 히말라야 등반 중 생을 마감한 동료의 시신을 찾기 위해 목숨 건 여정을 떠나는 엄홍길 대장과 휴먼 원정대의 가슴 뜨거운 도전을 그린 이야기로 오는 16일에 개봉한다.

 

 via jihyeon_summer / Instagram

 

via 온라인 커뮤니티

 via supajjun / Instagram

 

전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