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9월 25일(금)

'스걸파2' 우승 댄서 야마다 리아, 투병 끝 세상 떠나... 향년 16세

16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일본인 댄서 야마다 리아의 비보가 전해졌다. 그는 Mnet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2'에서 잼 리퍼블릭 크루 멤버로 활약하며 최종 우승을 거머쥔 월드클래스 댄서였다.


지난 24일 야마다 리아의 유족은 그의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리아가 지난 18일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전하게 돼 매우 안타깝다"고 밝혔다.


유족은 "1년이 넘는 병마와 싸우는 동안 리아는 매일을 놀라운 강인함으로 견뎌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가족은 리아를 지지하고 사랑과 격려를 보내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0009191305_001_20260925110614785.jpg야마다 리아 인스타그램


또한 유족은 "리아는 춤추는 것을 좋아했다, 춤을 통해 사귄 친구들과 자신의 여정을 지켜보고 응원해 준 모든 이와의 유대감을 소중히 여겼다"며 고인의 생전 모습을 회상했다. 그러면서 "리아와 함께 춤추고, 기쁨의 순간을 나누며,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야마다 리아는 지난해 자가면역 질환으로 투병 중이라는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이후 항암치료와 골수 이식을 받기 위해 댄서 활동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2009년생인 야마다 리아는 2023년 12월 방송된 Mnet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2'에서 잼 리퍼블릭 크루의 멤버로 출연했다. 그는 팀과 함께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월드클래스 10대 댄서'로 주목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