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일본인 댄서 야마다 리아의 비보가 전해졌다. 그는 Mnet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2'에서 잼 리퍼블릭 크루 멤버로 활약하며 최종 우승을 거머쥔 월드클래스 댄서였다.
지난 24일 야마다 리아의 유족은 그의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리아가 지난 18일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전하게 돼 매우 안타깝다"고 밝혔다.
유족은 "1년이 넘는 병마와 싸우는 동안 리아는 매일을 놀라운 강인함으로 견뎌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가족은 리아를 지지하고 사랑과 격려를 보내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야마다 리아 인스타그램
또한 유족은 "리아는 춤추는 것을 좋아했다, 춤을 통해 사귄 친구들과 자신의 여정을 지켜보고 응원해 준 모든 이와의 유대감을 소중히 여겼다"며 고인의 생전 모습을 회상했다. 그러면서 "리아와 함께 춤추고, 기쁨의 순간을 나누며,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야마다 리아는 지난해 자가면역 질환으로 투병 중이라는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이후 항암치료와 골수 이식을 받기 위해 댄서 활동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2009년생인 야마다 리아는 2023년 12월 방송된 Mnet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2'에서 잼 리퍼블릭 크루의 멤버로 출연했다. 그는 팀과 함께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월드클래스 10대 댄서'로 주목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