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부산항 대교’ 불꽃쇼 현장 사진 5장

화려한 빛깔로 부산의 밤하늘을 수놓은 불꽃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9일 부산 영도와 남구를 잇는 70m높이의 '부산항 대교'에서는 아름다운 불꽃 축제가 벌어졌다.

대한민국 대표 항만 축전인 '제8회 부산항 축제(Busan Port Festival)'를 축하하는 의미로 마련된 이번 불꽃 축제는 워터 스크린, LED 플라이 보드, 특수조명을 이용한 야경을 연출하며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날 부산항 대교에는 하늘 높이 올라가 시원하게 터지는 형형색색의 불꽃의 열기와 인근 주민들의 환호성이 가득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29일 막을 올린 제8회 부산항 축제는 오는 31일까지 이어지며 축제 기간동안 영도 국제해양박물관 일대에서 해상 안전 훈련과 부산항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체험형 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다. 

정아영 기자 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