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8시 '워너원' 쇼콘 열리는 고척돔 현재 상황
7일 오후 8시에 열리는 워너원 '쇼콘'을 보기 위해 오전부터 많은 팬이 고척돔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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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워너원의 쇼콘 시작 8시간 전부터 고척돔 앞이 팬들로 가득 찼다.
7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이날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을 빙 둘러싼 사진 한 장이 화제다.
이날 고척돔에서는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로 결성된 그룹 워너원의 쇼콘(쇼케이스+콘서트)이 열린다.
콘서트는 오후 8시에 열리지만 팬들은 미리 굿즈(아이돌 응원을 위한 아이템)를 구매하기 위해 오전부터 줄을 길게 늘어선 모습이다.
온라인 커뮤니티
얼핏 보아도 엄청난 수의 팬들은 고척돔을 빙 둘러싸고 안양천을 건너는 다리 위까지 이어져 있다.
어디까지가 끝인지 가늠이 되지 않는 인원이다. 오후 1시 현재 고척돔이 있는 구로구의 기온은 33도를 가리키고 있다.
이날 쇼콘을 여는 워너원은 타이틀곡 '에너제틱'으로 팬들을 만난다. '에너제틱'은 '프듀' 방송 당시 큰 인기를 얻었던 '네버'를 만든 펜타곤 후이가 만들었다.
Facebook 'WannaOne.official'
반전미 넘치는 멜로디컬한 '에너제틱'은 이날 오후 6시에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한편 워너원은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만들어진 그룹으로 멤버 구성부터 그룹명, 팬클럽 명, 타이틀곡 선정까지 모두 국민프로듀서들의 손으로 뽑혔다.
앞으로 워너원이 어떤 활동으로 팬들의 사랑을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Facebook 'WannaOne.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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