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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 남친있어요?"···꼬마가 '번호' 물어보자 여대생들이 보인 반응 (영상)

9살 꼬마가 '연하남이 대세'라며 여대생들에게 작업을 거는 실험 영상이 온라인 상에서 화제다.

인사이트Youtube '수상한녀석들 (Sucking Sunday)'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누나, 첫눈에 반했어요. 저랑 데이트해요"


지난 22일 유튜브의 한 실험카메라 채널에는 '9살 소년이 여자 번호를 물어본다면?'이라는 제목으로 4분짜리 영상 한편이 올라왔다.


여대생들을 상대로 실험 카메라를 진행한 친구는 9살 장재우 군.


재우 군은 10살도 넘게 차이나는 누나들에게 다가가 "누나, 남자친구 있으세요? 없으시면 전화번호 좀 주세요"라고 당돌하게 말했다.


인사이트Youtube '수상한녀석들 (Sucking Sunday)'


대부분의 여대생들은 변성기도 오지 않은 재우 군의 깜찍한 고백에 빙그레 미소를 지었다.


하지만 여대생들은 나이 차이가 너무 난다고 생각했는지 전화번호는 주지 않았다.


그러나 재우 군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재우 군은 "요즘은 연하남이 대세에요", "사랑에 나이는 상관없어요", "놀이동산에 가요. 팥빙수는 제가 쏠게요" 등의 작업 멘트를 연신 날렸다.


인사이트Youtube '수상한녀석들 (Sucking Sunday)'


결국 재우 군의 사랑스러운 대시에 7명의 여대생 중 2명이 전화번호를 넘겨 줬다.


용기 있는 남자가 미인을 차지한다고 했던가.


많은 여대생들을 꺄르르 미소 짓게 만들며 호감을 산(?) '연하남' 재우 군의 작업 모습을 직접 확인해 보자.


Youtube '수상한녀석들 (Sucking Sunday)'


11살 소년이 미녀들에게 '작업'을 걸어봤다 (영상)변성기도 채 오지 않은 소년이 내뱉은 깜찍한(?) 작업 멘트가 뭇 여성들의 입가에서 미소가 떠나지 않게 하고 있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