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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로 촬영가는 남편 못볼 생각에 펑펑 눈물 흘리는 추자현

달달한 신혼을 즐기던 추자현·우효광 부부가 갑자기 닥친 이별에 눈물을 쏟고 말았다.

인사이트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모닝 뽀뽀와 사랑스러운 눈빛, 격정 포옹으로 달콤한 신혼 생활을 만끽하고 있는 추자현·우효광 부부가 장기간 이별을 하게 됐다.


28일 SBS '동상이몽 시즌-너는 내 운명' 제작진은 추자현·우효광 부부가 눈물로 헤어진 사연이 담긴 예고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추자현과 우효광은 커다란 케리어를 펼쳐놓고 열심히 짐을 싸고 있다. 


인사이트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이들이 열심히 짐을 싸는 이유는 남편 우효광이 드라마 촬영차 북경 신혼집에서 무려 2,100km나 떨어진 사천의 촬영장으로 떠나야 하기 때문이다.


사천 촬영지는 해발 3천 미터에 위치한 곳으로 차를 타고도 한참을 올라가야 하는 오지로 유명하다.


뜻하지 않게 이별을 맞이하게 된 추자현은 눈물이 그렁그렁 맺힌 채 우효광을 쳐다보고 있어 보는 이들마저 안타까운 마음이 들게 한다. 


인사이트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드디어 남편이 떠나는 날, 두 사람은 격한 포옹으로 헤어짐의 아쉬움을 달랬다. 


생이별 3주차, 외딴 시골 지역에 남편을 떠나보낸 것이 마음에 걸렸는지 추자현은 1달여 만에 우효광을 만나러 사천으로 향하게 된다. 


인사이트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과연 추자현·우효광 부부가 감격의 재회를 할 수 있을 것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한편 이별은 절대 없을 것만 같았던 두 사람의 '눈물의 이별씬'은 오는 31일(월) 밤 11시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국어 못읽는 추자현 "대본 40권 통째로 달달 외웠다"'동상이몽 시즌2' 추자현이 중국 톱스타로 되기 전 힘들었던 시절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