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다른 크기의 아이스크림 받은 서언이는 '이렇게' 행동했다 (영상)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쌍둥이 동생 서준이와 아이스크림을 먹으러 간 형 서언이가 크기가 다른 아이스크림에 센스있는 행동으로 대처해 다툼을 피했다.

지난 27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 측은 이휘재의 쌍둥이 아들 이서언, 이서준 모습이 담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아빠 이휘재와 동생 서준이와 아이스크림 가게에 간 서언이는 "우유 두 개랑 커피 한 개요"라며 혼자서도 주문을 척척 하는 의젓한 모습을 보였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주문한 컵 아이스크림 3개가 담긴 쟁반을 받아든 서언이는 무슨 이유 때문인지 컵에 담겨진 아이스크림을 보고 '멈칫'하는 모습으로 궁금증을 유발했다.

자리로 돌아간 서언이는 컵 아이스크림 두 개를 손에 쥐고 다시 사장님께 다가가 "사장님 쪼끔 비슷하게 해주세요"라고 말했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알고 보니 두 컵에 담긴 아이스크림의 양이 미세하게 크기가 달랐고, 이 때문에 동생 서준이와 다투게 될까 봐 미리 아이스크림의 양을 같게 조절해 달라는 것이었다.

사장님은 한쪽에 아이스크림을 더 담아 두 아이스크림 크기를 같게 만들어 주었고, 아이스크림은 받아든 서언이는 양이 같은지 매의 눈으로 비교해 보고는 "똑같애"라며 자리로 돌아가 서준이에게 아이스크림을 건넸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쌍둥이는 크기가 같아진 아이스크림을 사이좋게 나눠 먹는 우애 좋은 형제의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비슷한 일로 자주 싸웠던 일을 기억한 쌍둥이 형 서언이의 센스있는 행동에 형제의 평화를 지켜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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