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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지 신파없어 좋았다" 영화 '택시운전사' 실제 관람 후기

5·18 광주 민주화운동을 소재로 한 영화 '택시운전사' 가 시사회를 본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인사이트쇼박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5·18 민주화 운동을 그린 영화 '택시운전사'가 시사회를 관람한 관객들에게 찬사를 받고 있다.


27일 배급사 쇼박스는 대규모 전국일주 시사회를 통해 먼저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의 추천 메시지를 담은 '전국 강타! 추천 릴레이' 리뷰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리뷰 포스터에는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이 직접 손글씨로 남긴 생생한 리뷰가 그대로 들어가 있다.


인사이트영화 '택시운전사' 스틸컷


관객들은 "꼭 봐야 할 영화!", "국민 영화, Let's Go 광주~!", "'택시운전사' 천만까지 부릉부릉" 등 극찬을 아끼지 않은 메시지를 적었다.


또 "억지 신파가 없어서 좋았습니다", "용기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 "마음속 깊이 남는 영화", "기억합시다! 광주!" 등 솔직한 후기를 남기기도 했다.


인사이트영화 '택시운전사' 스틸컷


앞서 영화 '택시운전사'는 개봉을 앞두고 지난 10일 서울에서 진행된 최초 프리미어 무대인사로 '렛츠 고 투게더' 전국일주 시사회의 시작을 알렸다.


이후 대전, 부산 지역 특별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과 뜻깊은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영화 '택시운전사' 는 오는 29일 '렛츠 고 투게더' 전국일주 시사회의 마지막 목적지인 광주를 방문해 시사회 일정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인사이트영화 '택시운전사' 스틸컷


한편 1980년대를 배경으로 한 '택시운전사'는 5.18 민주화 운동 당시 서울의 택시운전사 김만섭이 통금시간 전까지 광주에 다녀오면 큰돈을 준다는 말에, 독일기자 피터를 태우고 아무것도 모른 채 광주로 가게 된 이야기를 그린다.


우리나라 아픈 현대사를 그린 영화 '택시운전사'는 오는 2일 개봉한다.


'택시운전사' 크레취만 "5·18은 세계적으로 알려야 할 이야기"영화 '택시운전사'의 토마스 크레취만이 내한해 영화 출연 소감에 대해 입을 열었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