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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군기 잡는다'며 뾰족한 '옷핀'으로 아이들 찌른 어린이집 교사 (영상)

인사이트채널A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인천의 한 어린이집 교사가 옷핀과 같은 뾰족한 물건으로 아이들을 찔렀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지난 14일 채널A는 어린이집 교사가 아이들의 훈육을 목적으로 뾰족한 물건으로 팔을 찌르는 듯한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분홍색 옷을 입은 교사가 다가가자 어린 여자아이가 교사의 팔을 붙잡으며 저항한다.


인사이트채널A


이윽고 옆에 있던 아이 역시 교사가 다가오자 몸을 반대쪽으로 틀더니 자세를 고쳐 앉는다.


이러한 모습은 다른 아이들에게도 똑같이 나타났다. 당시 교사는 다섯 차례 넘게 여러 아이들에게 손을 뻗었는데, 그때마다 아이들은 몸을 비틀거나 돌아앉았다.


인사이트채널A


아이들의 부모는 어린이집 교사가 '옷핀'과 같은 뾰족한 물건으로 아이들을 찔렀다고 주장했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장난이 심한 아이들한테 군기를 잡고자 한 것 같다"며 학부모의 문제가 제기된 후 즉각 해당 교사를 해임했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채널A


그러나 해당 교사는 '침을 놓겠다'고 시늉만 했을 뿐 실제로 아이를 찌른 적은 없다고 해명했다.


경찰은 현재 해당 교사를 입건해 실제로 아이들을 학대한 적이 있는지, 어떤 도구를 사용했는지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Youtube '채널A'


장난감 삼켜 숨진 두살배기…어린이집 교사 "미처 못 봤다"두 살배기 원생이 장난감을 삼켜 기도가 막힐 때까지 이를 알지 못해 끝내 숨지게 한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가 경찰에 입건됐다.


황규정 기자 kyoojeong@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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