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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걸하러 온 배고픈 노숙자 '짐승' 때리 듯 마구 '폭행'한 경찰관 (영상)

살기 위해 도움을 요청한 노숙자 여성을 무참히 폭행한 경찰관의 행동이 논란을 일었다.

인사이트YouTube 'Stacy Zachery'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살기 위해 도움을 요청한 노숙자 여성을 무참히 폭행한 경찰관의 행동이 논란을 일었다. 


지난 13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미국 조지아 주 데칼프 카운티에 있는 한 슈퍼마켓에서 일어난 사건을 영상으로 보도했다.


데일리메일에 다르면 노숙자 여성 케이티는 데칼프에 있는 슈퍼마켓 주인에게 음식이나 돈을 받을 수 있는지 물었다.


영업에 방해가 된다고 생각한 주인은 경찰에 신고했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은 노숙자 케이티를 제압했다.


인사이트YouTube 'Stacy Zachery'


케이티는 손을 뒤로하라는 경찰관의 말을 무시했는데, 경찰관은 소지하고 있던 경찰봉으로 마구 때리기 시작했다.


경찰관은 "손을 뒤로하지 않으면 총을 발사하겠다"고 위협했다. 그러면서도 여성을 향한 폭행은 멈추지 않았다.


경찰관은 케이티의 머리, 다리, 등 전신에 경찰봉을 휘둘렀다.


케이티는 "내가 도대체 무엇을 잘못했나요. 내가 무엇을 잘못했길래 이렇게 폭행당하고, 체포 당해야되냐"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인사이트YouTube 'Stacy Zachery'


한편 영상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케이티가 경찰관에게 폭행을 당한 사건에 대해 엇갈린 의견을 내놓았다. 


"경찰관의 말에 복종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오히려 총을 맞지 않은 게 다행이다"라는 의견과 "경찰관의 폭행은 과도했다"라는 반응으로 나뉘었다.


Youtube '인사이트'


경찰관에게 꼬리 흔들며 다가갔다 총 맞고 쓰러진 강아지 (영상)반가움에 꼬리를 흔들면서 다가간 경찰관에게 총에 맞은 강아지는 고통에 몸부림 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