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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톰 홀랜드의 숨겨진 반전 매력 6가지

영화 '스파이더맨 : 홈커밍'의 주인공 톰 홀랜드의 매력이 여심을 사로잡았다.

인사이트(좌) 연합뉴스,  (우) 영화 '스파이더맨 : 홈커밍' 스틸컷


[인사이트] 이별님 기자 = '스파이더맨 : 홈커밍'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영화 '스파이더 : 홈커밍'은 지난 5일 개봉한 이래로 박스오피스 1위를 놓치지 않는 등 무서운 흥행 속도를 보인다.


12일 기준 누적 관객 수 400만 명을 돌파하며 영화 '박열', '트랜스포머 : 최후의 기사' 등 경쟁작들을 따돌리고 있다. 


아울러 '스파이더맨 : 홈커밍'의 주연 배우인 '톰 홀랜드'의 인기도 높아지고 있다. 


톰 홀랜드는 이번 작품에서 뛰어난 연기력으로 '스파이더맨'을 연기한 이전 배우들의 빈자리를 채워줬다.


'뉴 스파이더맨' 톰 홀랜드의 매력은 무엇인지 지금부터 알아보도록 하자.


1. 훈남 외모


인사이트Instargram 'tomholland2013'


사진에서 보다시피 톰 홀랜드는 매우 훈훈한 외모를 자랑한다.


톰 홀랜드는 '귀여움'과 '성숙함'이라는 다소 어울리지 않는 두 가지 매력을 모두 갖고 있다.


그가 가진 다양한 매력은 배우로서 큰 장점을 발휘함과 동시에 여성 팬들의 마음을 손쉽게 사로잡는다.


2. '스파이더맨'과 높은 싱크로율


인사이트영화 '스파이더맨 : 홈커밍' 스틸컷


스파이더맨을 연기했던 배우들은 극 중 고등학생인 스파이더맨에 비해 지나치게 나이가 많다는 지적을 받았다.


1996년생으로 한국 나이 22살인 톰 홀랜드는 역대 최연소 스파이더맨이자, 스파이더맨의 나이에 가장 어울리는 인물이다.


이 점 하나만으로도 사람들은 그를 역대 스파이더맨 중 최고의 캐스팅으로 꼽는다.


3. 반전 식스팩 몸매


인사이트영화 '스파이더맨 : 홈커밍' 스틸컷


톰 홀랜드는 귀여운 외모와는 달리 반전 있는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자랑한다.


운동으로 다져진 톰 홀랜드의 식스팩은 남성미를 돋보이게 한다.


많은 누나 팬들이 극장 안에서 톰 홀랜드의 상반신 노출 장면을 보고 환호했다는 후문이다.


4. '비글미'를 연상케하는 성격


인사이트연합뉴스


톰 홀랜드는 나이에 걸맞게 실제로도 유쾌한 성격의 소유자다.


영화 홍보차 내한했을 때 무대인사에서 폭풍 애교를 발사하거나 춤을 추는 등 넘치는 끼를 주체 못 했다.


이날 톰 홀랜드는 '헬로'라고 수줍게 말한 팬에게 성큼 다가가 사인을 해주는 등 팬 서비스를 발휘하기도 했다.


5. 선수 못지않은 운동신경


인사이트Instargram 'tomholland2013'


톰 홀랜드는 무용과 체조, 아크로바틱 등 고강도 운동을 능숙하게 소화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뛰어난 운동신경은 영화 속 액션신에서 빛을 발휘했다. 


영화에서 그는 와이어만 달고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거나 천장에 거꾸로 매달리는 등 고난도 액션을 직접 소화했다.


6. 우아한 영국식 발음


인사이트Instargram 'tomholland2013'


톰 홀랜드는 영국 출신 배우답게 기품 있는 영국식 영어를 구사한다. 


그러나 그의 매력 중 하나인 영국식 발음은 미국인 역을 맡을 때는 오히려 장애가 됐다. 


실제로 톰 홀랜드는 '스파이더맨'을 연기할 때 미국식 발음을 구사하느라 고생을 많이 했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팬들은 그가 구사하는 독특한 악센트의 영국식 발음에 열광한다.


이별님 기자 byu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