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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68년' 결혼 생활에도 여전히 신혼처럼 달달한 '사랑꾼' 할아버지

인사이트Paige Franklin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평생 서로만을 바라보며 살아온 '노부부'의 자연스러운 애정 표현이 가슴 뭉클한 감동을 선사한다.


지난 27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는 결혼생활 '68년' 차에도 달달한 신혼부부 같은 노부부의 결혼 기념사진을 공개했다.


미국 켄터키주 링컨(Lincoln)에 살고 있는 할머니 올리(Ollie, 83)와 할아버지 도널드 킹(Donald King, 87)은 오는 9월 68번째 결혼기념일을 앞두고 있다.


오랜 시간 함께 했음에도 여전히 알콩달콩한 할아버지, 할머니 덕에 가족들은 늘 행복했다. 


인사이트Paige Franklin 


누구보다 할머니, 할아버지를 옆에서 잘 지켜 봐온 손녀는 이번 결혼기념일에 두 분에게 특별한 선물을 드릴 계획을 세웠다.


바로 사진작가 패이지 프랜클린(Paige Franklin)의 도움을 받아 할머니, 할아버지의 '결혼 기념사진'을 찍어주는 것이다.


처음에는 어색해 하던 할머니, 할아버지도 막상 사진을 찍기 시작하자 금세 적응해 모델 뺨치는 포즈로 노년의 '애틋함'을 뽐냈다.


프랜클린은 "촬영 내내 노부부의 따뜻한 사랑을 온몸으로 느꼈다. 내가 '사진작가'라는 사실이 너무 감사하다"며 "사진을 찍는 내내 가슴이 먹먹해 괜스레 눈물이 날 뻔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인사이트Paige Franklin


실제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할머니를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며 입가에 미소를 거두지 못 하는 할아버지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할아버지는 촬영 내내 할머니의 손을 덥석 잡아 깎지를 끼거나 손등 키스를 하고,백허그를 하는 등 상남자 포스로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가슴이 울컥해지는 사진이다", "나도 저렇게 늙고 싶다", "평생을 함께해도 여전히 사랑하는 저 마음이 너무 아름답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부러움을 내비쳤다.


아래 매일 서로를 바라보는 눈에서 꿀이 뚝뚝 떨어지는 노부부의 달달한 결혼 기념사진을 감상해보자.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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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Paige Franklin 


66년 함께한 아내 사진으로 도배된 사랑꾼 할아버지의 '럽스타그램''럽스타그램'을 통해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하는 노부부가 누리꾼들의 마음을 촉촉히 적시고 있다.


김나영 기자 nayoung@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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