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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년 함께한 아내 사진으로 도배된 사랑꾼 할아버지의 '럽스타그램'

'럽스타그램'을 통해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하는 노부부가 누리꾼들의 마음을 촉촉히 적시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Geoffrey Walker'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웬만한 커플은 감히 도전장도 내밀지 못할 달달함으로 '럽스타그램' 최강자에 오른 할아버지가 있다.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는 66년을 함께한 아내 사진을 SNS에 올려 자랑하는 게 취미인 사랑꾼 할아버지를 소개했다.


올해 86세 할아버지 제프리 워커(Geoffrey Walker)는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십만을 보유한 인기 스타다.


할아버지의 SNS에 도배된 아내 폴린(Pauline)의 사진이 바로 그 인기 비결이다.


인사이트Instagram 'Geoffrey Walker'


누리꾼들은 66년이라는 긴 세월을 함께했음에도 여전히 변함없는 사랑을 보이는 노부부의 '럽스타그램'에 격한 부러움을 드러냈다.


실제 할아버지가 게재한 사진 속에는 아내의 소소한 일상이 녹아나 있다. 할아버지는 사진과 함께 "나는 저 소녀를 사랑한다"라는 달달한 멘트를 다는 것도 놓치지 않았다.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아름다운 사랑이다", "이렇게 늙어가고 싶다", "사랑꾼 할아버지! 할머니 완전 부러워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부러움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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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Geoffrey Walker'


김나영 기자 n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