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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에도 좋은 '수박'을 여름에 꼭 먹어야 하는 이유 6

더운 여름철 열기를 내려주며 건강도 좋아지는 수박을 먹어야 하는 이유를 소개한다.

인사이트GettyimagesBank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여름이니까~ 시원한 수박, 여름엔 수박을 먹어요~!


연일 30도가 넘는 찜통더위에 많은 이들이 시원한 음식을 찾는다.


땀이 줄줄 흐르는 여름 더위를 식히고 싶다면 다른 것 말고 '수박'을 먹어보자.


수박은 맛이 좋을 뿐만 아니라 몸에 이로운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다.


꾸준히 섭취하면 피부 노화가 방지되고 암을 예방하는 등의 다양한 효능을 얻을 수 있다.


아래 여름 건강을 책임질 수박의 효능 5가지를 확인해보자. 


1. 다이어트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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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은 칼로리가 100g당 31칼로리로 당분이 많은 과일 중 저칼로리를 자랑한다.


체중 관리에 신경쓴다면 칼로리 낮은 수박을 통해 건강도 지키고 살도 뺄 수 있는 수박을 먹어보자.


다만 주의할 것은 수박 다이어트를 한다며 수박만 먹어서는 안 된다는 점이다.


만약 수박 다이어트를 한다면 3끼 중 한 끼만 수박을 먹자.


2. 숙면에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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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에는 두뇌 신경 전달 물질인 콜린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는 신체 리듬을 원활하게 해 숙면을 취하도록 돕는다.


3. 감기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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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 속에 함유된 리코펜은 면역 시스템을 활성화시켜 감기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4. 근육의 긴장을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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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에는 칼륨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근육을 이완하는데 효과적이다.


5. 피부 노화 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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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의 과즙에는 세포 손상을 막아주는 베타 카로틴 성분이 풍부한데 이는 피부의 콜라겐과 단백질을 보호해준다.


따라서 꾸준히 수박을 섭취하면 피부의 탄력이 생겨 노화가 방지된다.


6. 뇌졸중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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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의 붉은 부분에는 혈당을 저하하고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리코펜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이에 대해 영국 영양학자 샘 크리스티(Sam Christie)는 "리코펜 수치가 높은 사람은 뇌졸중에 걸릴 확률이 55%나 낮았다"고 밝힌 바 있다.


여름철 대표 과일 '수박' 맛있는 것 고르는 방법 5가지수박을 두들기는 것보다 확실한 '맛있는' 수박을 고르는 방법을 소개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