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서 단돈 2,900원에 먹을 수 있는 '고퀄리티 짜장면'

진하오츠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저렴한 가격에 맛도 좋은 신촌의 짜장면이 인기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신촌 퓨전 중국집 메뉴 사진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진 속 2,900원에 판매되고 있는 짜장면은 한눈에 봐도 윤기가 흐르는 등 먹음직스러운 모습이다.

해당 짜장면은 양 역시 일반 짜장면과 비슷한 수준으로 성인 남성이 한 끼 식사로 먹기에도 충분하다.

진하오츠

짜장면뿐만 아니라 자취생들을 위해 '혼밥'이 가능한 '1인 세트' 메뉴도 인기다.

'1인 세트'는 짜장면이나 짬뽕 중 하나를 선택하고 원하는 '사이드 메뉴'를 고르면 된다. 

사이드 메뉴 종류에 따라 세트의 가격이 달라지지만 부담이 될 정도로 비싸지는 않다.

서울 서대문구 창천동에 위치한 '진하오츠'는 이외에도 다양한 중식 메뉴를 가성비 좋은 가격으로 선보이고 있다.

대학가에 위치하고 있어 주머니 사정이 가벼운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해당 식당은 연중무휴로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진하오츠

Instagram 'realhao_'

혼자서 다 먹으면 '공짜'라는 4~5인분 '대왕 짜장면'엄청난 크기를 자랑하는 '대왕 짜장면'이 등장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