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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숱한 화제를 뿌렸던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아쉽게 탈락한 최민기의 과거 사진이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최민기의 과거 뉴이스트 활동 당시 모습이 올라와 인기를 끌었다.
사진 속 최민기는 기다란 머리카락을 한 채 청초함을 뽐내고 있다.
긴 머리칼에 커다란 눈망울과 하얀 피부를 가진 최민기의 곱상한 얼굴이 더해져 무척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풍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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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기는 2012년 3월 앨범 'FACE'로 데뷔할 당시부터 그다음 해까지 긴 머리를 유지했다.
당시 뉴이스트 팬들 사이에서 최민기는 '공주님'이라는 별칭으로 불리며 독보적인 스타일로 사랑을 받았다.
이후에도 여자보다 예쁜 외모 덕분에 최민기는 긴 머리를 하거나 일부러 가발을 착용하고 '여장'을 한 채 무대에 서고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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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이스트의 렌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던 최민기의 여성스러운(?) 과거 모습에 누리꾼들은 "머리가 기니까 나 보다 예쁘다", "그래도 짧은 게 멋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프로듀스 101 시즌2' 마지막 회에서 20위를 기록하며 아쉽게 탈락한 최민기는 강동호, 김종현, 곽영민과 함께 4인조 뉴이스트로 새롭게 컴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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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