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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통 더위 오는 여름철 '선크림'을 꼭 발라야 하는 이유

뜨거운 햇볕에 선크림을 바르지 않을 경우 위험성을 알려주는 사진이 공개됐다.

인사이트이머저(imgur)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여름철 뜨거운 햇볕에 선크림을 바르지 않을 경우 위험성을 알려주는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12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더선은 이미지 공유 사이트 이머저에 공유된 사진을 인용해 여름에 선크림을 꼭 발라야 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더선에 공개한 사진부터 보면 뜨거운 햇볕에 과도하게 그을려진 피부가 등장한다.


엉덩이의 흰 피부와 햇빛에 빨갛게 달아오른 붉은색 피부는 극명하게 비교된다.


이뿐 아니라 두피에 햇빛을 맞아 마치 화상을 입은 듯 붉게 변해버린 모습의 사진도 있어 충격을 준다.


인사이트이머저(imgur)


이렇게 선크림을 바르지 않고 여름철 강한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파장에 따라 분류되는 자외선 A, 자외선 B, 자외선 C를 모두 맞게 된다.


자외선 A는 피부 노화, 기미, 주근깨, 잡티 증가를, 자외선 B는 일광 화상과 피부암을, 자외선 C는 단백질과 유전인자 파괴를 유발한다.


자외선에 만성적으로 노출될 경우에는 심한 경우 피부암도 유발할 수 있다.


자외선에 의한 피부 세포 DNA 손상이 돌연변이 발암과정을 거쳐 피부암으로 발병되는데, 상피세포암뿐만 아니라 기저세포암까지 유발할 수 있어 위험하다.


인사이트이머저(imgur)


그럼 여름철 자외선을 차단해주는 선크림은 어떻게, 얼마나 자주 발라야 할까?


자외선 차단제는 자신 피부 타입에 맞는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자외선 차단 지수는 일상생활의 경우 SPF 15/PA+ 정도, 장시간 야외활동을 하는 경우에는 SPF 30/PA++ 정도가 적당하다.


선크림은 자외선 차단 기능이 발휘되기까지는 30여 분이 걸리니 외출 30분 전에 바르도록 한다.


또 2~3시간마다 선크림을 덧발라 주는 것이 좋다. 


"남자가 무슨 선크림이냐!"고 말했던 남자 연예인의 최후 (영상)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지난해 4월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에 출연한 배우 이훈의 과거 발언이 올라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