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휴가 나온 '군인과 여친'에 자유이용권 '반값' 판매
놀이동산 롯데월드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특별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놀이동산 롯데월드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특별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최근 롯데월드 측은 6월 한 달간 현역 군인과, 국가유공자, 경찰, 소방관에게 자유이용권을 50%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는 동반 3인까지 함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매표소에서 공무원증과 휴가증 등 신분 확인이 가능한 서류 원본을 지참하기만 하면 된다.
군인 간부의 경우에는 휴가증과 외박증을 포함, 간부신분증을 보여줘야 한다.
성인의 경우 52,000원짜리 자유이용권을 26,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엄청난 할인 이벤트라 군인 남자친구와 예쁜 추억을 쌓고 싶은 '곰신' 여자친구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벤트 대상자 가족도 이번 기회를 이용할 수 있다. 대상자 가족의 경우에는 대상자 신분증과 가족관계증명서를 함께 지참하면 된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