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 20℃ 서울
  • 18 18℃ 인천
  • 21 21℃ 춘천
  • 22 22℃ 강릉
  • 20 20℃ 수원
  • 20 20℃ 청주
  • 21 21℃ 대전
  • 19 19℃ 전주
  • 21 21℃ 광주
  • 22 22℃ 대구
  • 19 19℃ 부산
  • 20 20℃ 제주

호날두가 항상 '대리모' 통해 아이를 낳는 이유

최근 쌍둥이 아이의 아빠가 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항상 '대리모'를 통해 아이를 낳는 다양한 추측이 나오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cristiano'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호날두가 또 한 번 대리모를 통해 아이의 아빠가 됐다.


지난 10일(현지 시간) 포르투갈 방송국 SIC는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에서 활약 중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대리모를 통해 쌍둥이 아빠가 됐다고 보도했다.


호날두는 앞서 2010년 대리모를 통해 호날두 주니어를 출산한 바 있다.


호날두의 대리모는 미국 웨스트코스트에 거주 중이라는 사실 외에 어떤 신원도 밝혀지지 않았다.


호날두 주니어는 호날두가 출전·참석하는 대부분 경기나 행사에 함께 나타나 '호날두의 분신'으로 불리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cristiano'


그렇다면 왜 호날두는 '대리모'를 통해 아이를 갖는 것일까.


이에 대해 독일 매체 빌트(BILD)는 아내와의 재산 분할을 막기 위해 결혼을 피하고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재산이 수천억대일 것으로 추정되는 호날두가 결혼을 통해 가정을 꾸릴 경우 아내와 재산을 나눠 갖게 돼 이를 피하기 위한 것이란 주장이다.


영국 일간 미러는 호날두가 여성과 만나다 아기를 갖게 되자 여성에게 돈을 주고 대리모 출산을 했다고 주장하는 것이라는 추측을 내놓기도 했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호날두와 그의 에이전트는 아이와 관련해서는 어떠한 코멘트도 내놓고 있지 않다.


호날두는 현재 스페인 출신 모델 조지나 로드리게스와 공개 열애 중이다.


한편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의 주요 공격수로 팀을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으로 이끌었다.


호날두는 결승 무대에서만 두 골을 기록하면서 대회 득점왕 등 다양한 기록을 남겼다.


호날두가 오늘(4일) 챔스 결승에서 세운 6가지 '역대급' 기록'멀티골'로 챔피언스리그에서 개인 통산 네 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린 호날두가 이 경기에서 기록한 '역대급 기록'들을 모아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