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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소속사 연습생 1위 후보 오르자 자기 일처럼 기뻐한 노태현

치열하게 경쟁할 수밖에 없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에서도 끈끈한 우정을 자랑하는 연습생들이 있어 훈훈함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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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치열하게 경쟁할 수밖에 없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에서도 끈끈한 우정을 자랑하는 연습생들이 있어 훈훈함을 자아낸다.


지난 9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는 방출자를 결정짓는 3차 순위 발표식이 전파를 탔다.


발표에 따라 20위 안에 든 연습생만 데뷔조인 최종 11인에 도전할 수 있으며 나머지 15명의 연습생은 '방출'이라는 딱지를 안고 퇴장해야 했다.


인사이트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이날 1위를 발표하기에 앞서 최상위권에 오른 TOP 4가 먼저 공개됐다.


이때 엄청난 순위 변동으로 눈길을 끄는 연습생이 있었다. 바로 아더앤에이블 하성운이었다.


매번 20위권에 머물며 아슬아슬하게 통과했던 하성운이 TOP4까지 껑충 뛴 것이다.


인사이트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같은 소속사 연습생이자 그룹 '핫샷'에서 함께 활동했던 노태현은 TOP 4에 하성운이 오른 것을 보고 깜짝 놀라며 자기 일마냥 기뻐했다.


흥분을 감추지 못하며 진심으로 하성운을 응원하는 노태현의 모습에서 누리꾼들은 '진정한 우정'이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인사이트프로듀스 101 시즌2 홈페이지 캡처 


특히 노태현은 당시 19위 안에 들지 못해 거의 방출이 유력시된 상황이어서 감동을 더했다.


한편 TOP 4에 들었던 하성운은 최종 3위를 기록했으며, 노태현은 아쉽게도 25위에 머물며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프듀2' 3차 순위발표서 1위 차지한 강다니엘…라이관린 20등3차 순위발표식이 진행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강다니엘이 1등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