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듀2' 3차 순위발표서 1위 차지한 강다니엘…라이관린 20등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프듀 101 시즌2' 3차 순위발표식에서 이변이 쏟아졌다. 

지난 9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는 방출 연습생과 생존 연습생이 가려지는 세 번째 순위발표식이 진행됐다.

이전 방송에서 콘셉트평가 1위를 차지한 '열여줘' 팀은 22만 표를 획득한 것이 확정된 상태에서 강다니엘과 강동호 중 누가 10만 표의 베네핏을 가져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졌다.

10만 표의 주인공은 MMO의 강다니엘로 돌아갔고 플레디스 강동호는 자동으로 2만 표를 받게 됐다.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이어진 순위 발표식에서 스타쉽 정세운과 크래커 주학년, 브랜뉴뮤직 임영민 등이 탈락 커트라인 바로 위인 19~17위에 자리하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12등에 강동호가 올라 아쉽게 데뷔 멤버 바깥에 머물렀고 브랜뉴뮤직 이대휘는 10등을 차지해 데뷔의 기대감을 갖게 했다.

'윤줌마', '지성씨' 등 방송 초기 눈길을 끌었던 MMO 윤지성이 9위에 오르며 반전을 보여줬다. 윤지성은 "기대를 안 하고 있었다"며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이어진 순위 발표식에서 C9 배진영, 아더앤에이블 하성운, 마루기획 박지훈, 강다니엘이 1위 자리에 오를 수 있는 후보 4명으로 추려졌다.

이 중 1위는 82만 표라는 압도적인 득표수의 강다니엘이었다. 이어 2위에 박지훈, 3위에 하성운, 4위에 배진영이 자리했다.

방출 커트라인인 20위 후보에는 춘 김용국과 큐브 라이관린이 올지만 생존자는 라이관린이었다.

김용국이 21위, YG케이플러스 권현빈이 22위, 아더앤에이블 노태현 25위, 오앤오 장문복 27위 등을 기록하며 아쉽게 방출자 명단에 포함됐다.

Naver Tv '프로듀스 101 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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