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여자친구' 동거인 등장에 멘탈 무너진 김희철 (영상)

MBC '발칙한 동거 빈방 있음'

[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김희철이 걸그룹 여자친구와 동거에 동공 지진을 일으켰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발칙한 동거 빈방 있음'에서는 김희철과 여자친구가 동거를 시작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김희철은 절친한 여자친구 멤버 예린의 등장에 "이미 형제 같은 사이"라며 실망감을 나타난다.

두 사람은 공간을 두 사람만 사용하는 것은 낭비라고 말하며 새로운 동거인의 등장을 기대한다.

MBC '발칙한 동거 빈방 있음'

그러나 동거인은 '여자친구' 멤버 여섯 명으로 예린만을 먼저 들여보내 집주인을 놀라게 할 몰래카메라를 준비한 것이다.

셰프 동거인을 원했던 김희철은 "이연복 셰프님"을 연호하며 기대하는 모습을 보이고 예린은 김희철을 속이기 위해 함께  "이연복 셰프님"을 외치며 몰래카메라를 이어간다.

막상 찾아온 예린 이외의 여자친구 멤버들을 보자 그는 허무한 표정을 지으며 "다른 동거인 올 거지"라는 발을 반복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김희철은 "셰프를 기대했는데 비글 6마리가 들어왔다"며 불만을 토로했으며, 방송 내내 평소에 그답지 않게 '여자친구'에게 휘둘리는 모습을 보여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다음 주에는 김희철과 걸그룹 '여자친구'의 본격적인 동거가 방송을 탈 예정이다.

MBC '발칙한 동거 빈방 있음'

Naver Tv MBC '발칙한 동거 빈방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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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영 기자 h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