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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소꿉친구 '첫사랑'과 오는 30일 결혼식 올린다

세계적인 축구스타 메시가 자신의 첫사랑 여자친구와 드디어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박송이 기자 = 메시가 자신의 첫사랑 여자친구와 드디어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지난 8일(현지 시간) 스포츠 전문 매체 유로스포츠는 오는 30일 리오넬 메시가 자신의 오랜 연인인 안토넬라 로쿠소(Antonella Roccuzzo, 29)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메시의 홍보 에이전시에 따르면 메시는 두 사람의 고향인 아르헨티나 로사리오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인사이트elmundo


매체는 메시가 루이스 수아레즈와 네이마르 등 자신이 소속된 FC바르셀로나팀의 친한 동료 선수들 21명의 초대를 마쳤다고 전했다.


메시와 안토넬라의 러브 스토리는 많은 사람들에게 회자되며 부러움을 사 온 바 있다.


5살부터 한동네에 살며 친구로 지냈던 메시와 안토넬라는 서로가 첫사랑으로 지난 2008년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


인사이트Instagram 'antoroccuzzo88'


현재 둘 사이에는 티아고(Thiago, 4)와 21개월 된 마테오(Mateo) 이렇게 두 아들이 있다.


두 사람은 로사리오의 대성당에서 미뤄왔던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며 하객들에게 결혼선물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대신 레오 메시 재단(Leo Messi Foundation)을 통해 기부를 요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메시 또 2골' 바르샤, 오사수나에 7-1 대승 (영상)'축구의 神' 리오넬 메시가 오사수나를 상대로 또다시 2골을 넣으며 FC 바르셀로나의 대승을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