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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또 2골' 바르샤, 오사수나에 7-1 대승 (영상)

'축구의 神' 리오넬 메시가 오사수나를 상대로 또다시 2골을 넣으며 FC 바르셀로나의 대승을 이끌었다.

GOM TV 'SPOTV'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축구의 神' 리오넬 메시가 오사수나를 상대로 또다시 2골을 넣으며 FC 바르셀로나의 대승을 이끌었다.


27일(한국 시간) 바르샤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 노우에서 열린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4라운드 CA 오사수나와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넣은 메시의 활약에 힘입어 7-1 완승을 거뒀다.


인사이트gettyimagesbank


이로써 바르샤는 24승 6무 4패(승점 78)를 기록하며 2위 레알 마드리드와의 간격을 승점 3점 차로 벌렸다.


지난 24일 레알 마드리드와의 '엘클라시코' 더비에서 2골을 넣으며 팀을 승리로 이끈 메시는 이날 경기에서도 펄펄 날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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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12분 하프라인 부근에서 상대의 패스미스가 나왔고, 이를 가로챈 메시는 상대 문전으로 달려가 상대 골키퍼의 키를 살짝 넘기는 로빙슛으로 가볍게 선취 골을 넣었다.


이어 메시는 3-1로 앞선 후반 17분에 경기에 쐐기를 박는 골을 터트렸다.


상대 수비수들이 페널티 지역 아크서클 앞에서 공을 받은 메시를 편히 움직이도록 놔뒀고, 메시는 공을 툭툭 드리블하다 그림 같은 왼발 감아 차기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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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골로 격차를 벌린 바르샤는 이후 알카세르가 2골, 마스체라노가 페널티킥으로 한 골을 추가하며 7-1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메시는 이날 득점으로 올 시즌 프리메라리가 33골을 기록하며 득점 1위를 달리고 있다.


황기현 기자 kihyu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