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hyojin__0705'
[인사이트] 이다래 기자 = 배우 김효진이 문재인 대통령을 만난 남편 유지태에게 자랑스러움을 드러냈다.
8일 김효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문재인 대통령님을 만나고 온 남편"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김효진은 "아이들과 소방체험도 하고 대통령님과 소방관님들의 처우 개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해요"라며 설명도 덧붙였다.
Instagram 'hyojin__0705'
특히 그는 '소방관 국가직전환', '소방관 처우 개선' 이라는 개념 섞인 문구를 추가하는가 하면 '가문의 영광', '내가 떨리고 설렘', '남편 최고'라는 해시태그(#)로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 속 유지태는 문재인 대통령과 소화기를 쏘기도 하고 방화복을 두고 소방관과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Instagram 'hyojin__0705'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7일 서울 용산소방서를 찾아 '소방관이 눈물 흘리지 않는 나라'를 만들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유지태도 지난 5일 배우 류준열의 바통을 이어받아 '소방관GO 챌린지'에 참여했다.
그는 "소방 대원분들의 고충을 조금이나마 경험하고 응원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우리 소방관 영웅들의 노고를 잊지 않겠다"는 뜻깊은 멘트를 남기기도 했다.
한편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유지태님 좋은 모습 많이 보여줘서 감사합니다", "멋진 남편 두셨네요" 등의 댓글을 달며 유지태의 훈훈함에 박수를 보냈다.
Facebook 'namooactors'
이다래 기자 dar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