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미키 마우스' 입술 지닌 멍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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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연진 기자 = '미키 마우스'를 입술에 품은 멍멍이는 자랑스럽다는 듯이 한껏 입술을 내밀었다.

5일(현지 시간) 이미지 공유 사이트 이머저에는 입술에 독특한 점박이 무늬가 있는 강아지 통카(Tonka)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카메라를 향해 한껏 입술을 내밀고 있는 통카의 모습이 보인다.

녀석의 입술에 있는 고유의 무늬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커다란 두 귀에 동그란 얼굴이 매력적인 디즈니의 '미키 마우스'가 선명히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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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머저 계정 'keepthetrees'를 사용하는 누리꾼은 "우리 통카의 입에는 미키 마우스가 살고 있어요"라는 제목과 함께 녀석의 사진을 공개했다.

누리꾼은 "통카는 태어났을 때부터 고유의 점박이 무늬를 지니고 있었다. 미키 마우스 같기도 하고, 하트 같기도 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녀석도 자신의 매력 포인트를 아는지 항상 카메라만 보면 입술을 내민다"라며 "뽀뽀를 부르는 입술이다"라고 말하며 행복한 마음을 전했다.

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진짜 미키 마우스가 보인다", "코에는 하트를 품은 듯", "블랙 립스틱을 바른 것 같기도 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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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랑하게 해주세요" 고양이 커플이 그린 하트애틋하게 서로를 꼭 껴안고 잠이 든 고양이 커플의 사진이 보는 이들의 입가에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

김연진 기자 ji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