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통령' 덕질하던 '꼬꼬마 시절'의 대한·민국·만세 (영상)

Instagram 'songilkook'

[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송일국의 세 아들 대한·민국·만세 삼둥이의 어릴 적 영상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30일 송일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삼둥이의 과거 모습이 담긴 한 편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Instagram 'songilkook'

그는 "고모가 보내준 추억의 영상"이라며 삼둥이들의 어린 시절을 꺼내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대한·민국·만세는 "뽀통령 덕을 많이 보던 때"라는 송일국의 말처럼 뽀로로의 주제가가 흘러나오자 환한 미소와 함께 손뼉을 치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Instagram 'songilkook'

특히 만세는 주체할 수 없는 흥겨움을 짧은 팔을 이리저리 흔들며 표현해 누리꾼들에게 '엄마 미소'를 안겼다.

삼둥이의 어릴 적 영상은 사람들에게도 향수를 일으키며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다.

누리꾼들은 "귀엽기도 하고 그립기도 하다"라고 과거를 추억하면서도 "이렇게 예뻤던 아이들이 잘 자라줘서 고맙네요"라며 삼둥이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지하철 타고 엄마 만나러 가는 삼둥이의 폭풍성장 근황배우 송일국의 세 쌍둥이 아들 대한, 민국, 만세가 엄마를 만나기 위해 긴 여정을 떠났다.

앞서 아빠 송일국과 함께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던 대한·민국·만세는 매회 '삼인 삼색'의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당시 삼둥이의 하차 소식이 전해지면서 시청자들은 섭섭함과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고모가 보내 준 추억의 영상! 뽀통령 덕을 많이 보던 때였죠~^^

1958(@songilkook)님의 공유 게시물님, 2017 5월 29 오후 5:16 PDT

홍지현 기자 jheditor@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