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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필립 "기다려준 미나 씨···어머님 감사하다" 눈물

'17살 연상연하 커플' 미나와 류필립의 양가 상견례 모습이 공개됐다.

인사이트KBS Drama '엄마의 소개팅'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17살 연상연하 커플' 미나와 류필립의 양가 상견례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 Drama '엄마의 소개팅'에서는 미나 모녀와 류필립 모자의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이게 된 류필립 어머니는 아들 군입대 전 기사로 접한 여자친구 정체에 당시 섭섭한 마음을 드러냈고 미나와 류필립 모두 죄송스런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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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 Drama '엄마의 소개팅'


식사 자리에서 미나는 케이크를 준비해 류필립의 제대를 축하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류필립은 갑자기 눈물을 쏟아 모두를 당황시켰다. 


류필립은 "2년 동안 받아온 미나 씨 사랑도 그렇고 기다려주신 어머님도 고마웠다. 감동이었다"라며 모두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를 지켜보던 미나 모녀와 류필립의 모친 역시 눈물을 흘려 첫 양가 상견례 자리는 눈물바다가 되어 버렸다.  


한편 미나와 류필립은 17살 차이의 나이를 극복하고 지난 2015년 6월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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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 Drama '엄마의 소개팅'


미나, 남자친구 류필립 "아기 낳고 싶어한다···냉동 난자 고려 중"가수 미나가 '택시'에 출연해 연하 남친 류필립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한 가운데 과거 결혼에 대한 언급이 재조명됐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