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맛' 코미디 제대로 살린 '킬러의 보디가드' 예고편 조회수 33만 돌파 (영상)
라이언 레이놀즈와 사무엘 L. 잭슨 주연의 '킬러의 보디가드'가 예고편 공개 후 폭발적인 조회수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인사이트] 이다래 기자 = '데드풀' 라이언 레이놀즈와 '킹스맨' 사무엘 L. 잭슨의 만남으로 화제가 된 '킬러의 보디가드'가 예고편 공개 후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난 24일 CGV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 '킬러의 보디가드' 런칭 예고편이 공개된 지 하루도 지나지 않아 조회수 33만 뷰를 돌파했다.
이는 할리우드 기대작 '캐리비안의 해적: 죽는 자는 말이 없다', '원더 우먼'의 추천 영상이 기록한 6만9천 조회 수를 크게 뛰어넘은 수치다.
액션 블록버스터인 '미이라'가 공개된 지 4일 만에 31만을 넘어선 것과 비교해도 '킬러의 보디가드' 조회 수는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반영하고 있다.
지난 12일 공개된 1차 예고편은 공개 직후 네이버 많이 본 무비클립 1위를 점령하며 8월의 가장 핫한 기대작으로 등극했다.
영화 '킬러의 보디가드'는 세계 최고의 엘리트 보디가드가 국제사법재판소의 증인으로 채택된 킬러를 의뢰인으로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유쾌한 액션 블록버스터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서 두 주연 배우는 '병맛' 콘셉트를 제대로 살려내 깨알 웃음을 연달아 선사했다.
한편 두 남자의 유쾌한 코미디를 그린 영화 '킬러의 보디가드'는 오는 8월 23일 개봉된다.
이다래 기자 dar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