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랑 교복 맞춰 입고 '추억여행' 떠난 설수대 남매 (사진)

Instagram 'dglee20'

[인사이트] 강석영 기자 = 다섯남매의 아빠이자 축구선수 이동국이 '설수대(설아-수아-대박이)'와 옛날 교복을 입고 전주를 여행한 한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26일 이동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주 한옥마을 추억여행 #꽃놀이 #교복 #교련복 #7080 #좀놀아봤니 #친구아이다 #아부지뭐하시노'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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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에는 80년대 스타일의 교복을 입은 이동국과 '설수대'의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을 찍는 와중에도 간식은 절대 사수하겠다는 듯 강렬한 눈빛을 보내는 설아와 수아, 모자를 비뚤게 쓰고 햇빛에 눈을 찡그린 대박이, 영화 '친구'의 주인공이라 해도 무방한 이동국은 팬들을 미소 짓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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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네쌍둥이처럼 청자켓을 맞춰 입고 꽃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은 그들의 전주 여행이 얼마나 행복했을지 짐작케 한다.

한편 '설수대'와 이동국의 80년대 복고 데이트는 지난 5월 21일 방영된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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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강석영 기자 seok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