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 하나 썼을 뿐인데…" 훈남 대학생 오빠 포스 뽐낸 지창욱

SBS '수상한 파트너'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안경 하나만 썼을 뿐인데 훈남 대학생 오빠로 변신한 '수상한 파트너' 지창욱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24일 SBS '수상한 파트너' 제작진은 극중 노지욱 역을 맡고 있는 지창욱의 풋풋한 대학생 시절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카리스마가 넘치는 검사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풋풋함이 가득한 지창욱의 모습이 담겨 있다.

SBS '수상한 파트너'

특히나 안경을 쓰고 캠퍼스에서 전공서적을 읽고 있는 지창욱의 모습은 영락없는 대학생 모습이어서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한다.

또한 단순히 안경 하나만 썼을 뿐인데 '훈남' 대학생 오빠로 변신한 지창욱의 반전 매력은 여심을 사로잡기 충분해 보인다.

벤치에 앉아 손을 꼭 잡고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지창욱과 나라의 모습을 흐뭇한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는 최태준의 모습 역시 눈길을 끌게 한다.

SBS '수상한 파트나'

극중에서 과거 지창욱과 최태준, 그리고 나라는 함께 공부하며 서로를 응원하고 때로는 술도 마시면서 우정을 쌓아갔던 사이였다.

그러나 현재 지창욱과 나라는 이별했고, 무슨 이유에서인지 절친이었던 지창욱과 최태준 관계 역시 틀어진 상황이어서 궁금증을 자아내게 한다.

한편 SBS '수상한 파트너'는 담임 검사 노지욱(지창욱)과 사법연수원생 은봉희(남지현)이 미스터리 한 사건을 함께 겪으며 서로에게 빠져드는 심장쫄깃한 로맨스 드라마다.

SBS '수상한 파트너'

'동그란 안경' 하나 썼는데 '섹시'한 지창욱 새 드라마 스틸컷 8'만찢남' 비주얼으로 매번 여성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드는 배우 지창욱이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돌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