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 20℃ 서울
  • 18 18℃ 인천
  • 21 21℃ 춘천
  • 22 22℃ 강릉
  • 20 20℃ 수원
  • 20 20℃ 청주
  • 21 21℃ 대전
  • 19 19℃ 전주
  • 21 21℃ 광주
  • 22 22℃ 대구
  • 19 19℃ 부산
  • 20 20℃ 제주

김지원 몰래 바람피다 딱걸린 남친 응징하는 '남사친' 박서준 (영상)

KBS 2TV '쌈, 마이웨이' 김지원이 남자친구가 다른 여자랑 바람난 사실을 알고 오열했다.

인사이트KBS 2TV '쌈, 마이웨이'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쌈, 마이웨이' 김지원이 남자친구가 다른 여자랑 바람난 사실을 알고 오열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 2TV '쌈, 마이웨이'에서는 '여사친' 최애라(김지원)를 위해 남자친구 김무기(곽동연)를 응징하는 고동만(박서준) 모습이 그려졌다.


백화점 인포 데스크에서 일하는 최애라는 사법고시에 또 떨어진 남자친구 김무기가 국토대장정을 가고 싶다는 말에 자전거를 사들고 고시원을 찾았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 2TV '쌈, 마이웨이'


그런데 남자친구 김무기가 자신도 모르는 사이 열무 보리밥집을 운영하는 아줌마와 바람핀 것도 모자라 임신까지 한 사실을 알고 큰 충격에 빠졌다.


하루종일 힘겹게 번 돈으로 남자친구 김무기가 사법고시에 붙을 날만을 기다리며 고시원 비용을 대신 내주는 등 뒷바라지를 하고 있던 상황이었다.


최애라는 횡당보도를 건너다가 마주친 '남사친' 고동만에게 김무기가 바람난 사실을 말하며 눈물을 펑펑 쏟아냈고 이는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만들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 2TV' 쌈, 마이웨이'


고동만은 김무기가 바람났다는 사실을 듣고는 최애라의 눈물을 닦아주기보다는 오히려 분노하며 대신 응징에 나섰다.


하지만 열무 보리밥집 아줌마 때문에 실패하고 말았다. 아줌마가 자신의 남자친구에 손끝 하나라도 건드리면 가만이 안 있겠다고 고동만의 멱살을 잡은 것이다.


결국 고동만은 "전 남친이 사준 가방은 버려라"며 새가방을 사주고 최애라의 머리를 쓰다듬어주는 것으로 위로했다.


'여사친' 김지원의 '폭풍 애교'에 진심 정색하는 박서준 (영상)KBS 2TV 새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 박서준이 여사친 김지원의 폭풍 애교에 진심으로 정색했다.


GOM TV '쌈, 마이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