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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격적인 의상으로 칸 영화제 등장해 '시선 올킬'한 김서형

영화 '악녀'로 칸 영화제에 참석한 배우 김서형이 파격적인 의상으로 국내외 이목을 집중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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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영화 '악녀'로 칸 영화제에 참석한 배우 김서형이 파격적인 의상으로 국내외 이목을 집중 시켰다.


지난 21일 (현지시각) 영화 '악녀'의 정병길 감독, 김옥빈, 성준, 김서형은 프랑스 칸 르미에르 극장에서 열린 '제70회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김서형은 시원한 블루 컬러의 수트 차림에 복근을 드러낸 뷔스티에 상의로 할리우드 여배우들 못지 않은 당당한 포스를 뽐냈다.


특히 한쪽만 반 삭발한 짧은 숏컷이 '걸크러쉬' 매력을 더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김서형은 영화 '악녀' 기자간담회에서 "'악녀' 김옥빈을 이기기 위해 뭐든 해야할 것 같아 의상에 신경을 많이 썼다"고 설명했다.


이어 "언제 칸을 또 올 수 있겠나. 저 스스로도 얻어가고 싶어서 신경을 썼다"면서 "복근을 위해서 필라테스 기구를 가져와 아침 저녁으로 운동했다. 쉽게 얻어진 것이 아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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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영화 '악녀'는 비밀병기 살인마로 키워진 킬러 숙희가 자신을 둘러싼 비밀과 음모를 알아채고 복수를 벌이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영화로 오는 6월 8일 한국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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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현 기자 jheditor@insight.co.kr


칸 국제영화제 초청작 영화 '악녀', 6월 초 개봉 확정살인병기로 길러진 최정예 킬러 숙희(김옥빈 분)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 '악녀'가 6월 초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