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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남편 브래드 피트 자택 근처로 이사한 안젤리나 졸리

안젤리나 졸리가 전 남편인 브래드 피트의 자택과 3km 떨어진 곳으로 이사했다.

인사이트Instagram 'angelinajolie'


[인사이트] 이충재 기자 =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전 남편 브래드 피트와 이웃 사이가 됐다.


19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더선의 보도에 따르면 안젤리나 졸리는 이달 초 구매 계약한 2,500만 달러(한화 약 280억 원) 상당의 미국 로스앤젤레스 저택으로 이사했다.


안젤리나 졸리가 새로 이사하는 집은 전 남편인 브래드 피트의 자택과 약 3km 떨어진 곳이다.


인사이트Instagram 'angelinajolie'


한 관계자는 더선에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는 아이들을 위해 서로 가까이 살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이어 "안젤리나 졸리가 아이들과 살던 말리부는 브래드 피트의 자택과 다소 거리가 있어 이사를 결정하게 됐다"며 이유를 밝혔다.


한편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는 2014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여섯 자녀를 뒀으나 지난 2016년 9월 이혼했다.


인사이트Instagram 'angelinajolie'


이충재 기자 chungj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