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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임씬3' 박지윤, 정은지에 독설 "어리면 뭐해 얼굴이 예뻐야지"

방송인 박지윤과 가수 정은지가 '크라임씬3'에서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

인사이트JTBC '크라임씬'


[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방송인 박지윤과 가수 정은지가 '크라임씬3'에서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


지난 5일 방송된 JTBC '크라임씬'에서는 스타 셰프 살인사건의 범인을 찾아나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사망한 최우진 셰프의 아내 박지윤, 레스토랑의 김지훈, 송재림, 정은지, 장진이 용의자로 지목됐다.


이들이 직접 수사를 하며 범인을 찾아나서 던 중 정은지는 박지윤를 유력한 용의자로 바라보며 "숨기는 게 많다"고 의심했다.


인사이트JTBC '크라임씬'


박지윤 역시 캐비넷에 있는 와인을 발견하고는 정은지에 대한 의심을 키우며 "와인을 훔쳐?"라고 물었고 정은지는 "선물 받은 것이다. 저 아직 어리다. 짱짱한 20대다."라고 맞받아쳤다.


이에 박지윤은 "어리면 뭐하냐 얼굴이 예뻐야지"라고 반격하며 팽팽한 신경전을 벌여 극 중 재미를 더했다.


GOM TV  JTBC '크라임씬'


한편 JTBC '크라임씬'은 살인사건 속에서 플레이어들이 직접 사건과 관련된 인물로 분해 끝까지 정체를 숨겨야 하는 범인과 날카로운 추리로 범인을 찾아내야하는 용의자의 추리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홍지현 기자 jheditor@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