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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응원하러 직접 미국 LA까지 간 김종국X하하

김종국과 하하가 973일 만에 승리 투수된 류현진을 축하했다.

인사이트Instagram 'kjk76'


[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가수 김종국과 하하가 류현진을 시즌 첫 승을 축하했다.


1일 김종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야구장에서 하하와 함께 찍은 사진을 자랑했다.


"형들이 왔다"라는 글과 함께 올린 사진은 두 사람이 류현진을 응원하기 위해 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찍은 것으로 보인다.


사진 속 그들은 쨍쨍 내리쬐는 햇빛 속에서도 경기를 잘 관람하기 위해 선글라스를 끼고 있으며 환하게 웃고 있어 류현진을 즐거운 마음으로 응원하러 온 모습을 보여준다.


이날 류현진의 승리를 축하하며 김종국은 "네가 최고다. 역시 내 동생. 우리 와서 이겼어"라고 이야기 하며 셋의 우정을 언급했다.


한편 류현진은 973일 만에 승리 투수가 되었으며, 김종국과 하하는 지난달 30일 미국 LA에서 열린 코리아타임즈 뮤직 페스티벌에 참석했다.


이하영 기자 h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