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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맛본 레몬에 중독돼 '윙크' 뿅뿅 날리는 윌리엄 표정 (영상)

샘 해밍턴의 아들 윌리엄이 극강의 신맛인 레몬 맛에 중독돼 폭풍 먹방을 선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인사이트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김연진 기자 = 샘 해밍턴의 아들 윌리엄이 극강의 신맛인 레몬 맛에 중독돼 폭풍 먹방을 선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30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태어나 처음 맛본 레몬에 빠져든 윌리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샘 해밍턴은 윌리엄에서 다양한 음식을 건네며 여러 가지 미각을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식감 놀이'를 했다.


윌리엄은 아빠가 건네는 삶은 호박, 브로콜리 등 가리지 않고 잘 먹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샘 해밍턴은 극강의 신맛을 자랑하는 '레몬'을 건넸다.


인사이트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를 맛본 윌리엄은 혀끝에 난생처음 느껴보는 짜릿한 신맛에 눈을 질끈 감으며 깜짝 놀랐다.


신맛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신맛을 자랑하는 레몬을 한 입 베어 문 윌리엄은 얼굴을 마구 찡그리고 온몸을 떨었다.


하지만 점차 신맛에 중독돼 마구 윙크를 날리면서 레몬의 신맛을 즐기는 모습을 보이며 폭풍 레몬 먹방을 선보였다.


이후 샘 해밍턴이 레몬을 뺏어가자 윌리엄은 아쉬운지 격렬히 저항하며 레몬을 달라고 애교를 부려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GOM TV '슈퍼맨이 돌아왔다'


김연진 기자 ji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