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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vs유인원' 전쟁 예고한 영화 '혹성탈출3' 새 스틸컷 공개

인간과 진화된 유인원이 지구의 지배권을 놓고 벌이는 전쟁을 그린 영화 '혹성탈출: 종의 전쟁' 새 스틸컷이 베일을 벗었다.

인사이트야후 무비,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영화 '혹성탈출: 종의 전쟁' 새 스틸컷이 베일을 벗었다.


29일(현지 시간) 미국 야후무비와 엔터테인먼트 위클리는 오는 7월 개봉하는 영화 '혹성탈출3'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혹성탈출: 종의 전쟁'은 전편의 시점에서 2년이 흐른 뒤에 살아남은 인간들과 진화한 유인원 간의 지구 지배권을 놓고 벌어지는 전쟁을 그린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 속에는 전편보다도 더욱 디테일하게 실사화된 유인원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비를 맞으며 인간과 나란히 걷는 두 종족의 모습에서 왠지 모를 긴장감과 위압감이 느껴진다.


유인원과의 대립에서 인간이 어떤 대응을 하게 될지 궁금증이 유발되는 가운데 영화를 기다리는 관객들의 기대감도 고조되고 있다.


한편 이번 '혹성탈출3'는 전편에서 힘 있는 연출력으로 호평을 얻은 맷 리브스 감독이 다시 한번 연출을 맡았으며 '혹성탈출', '반지의 제왕', '호빗' 시리즈 등에서 독보적인 모션캡처 연기를 선보인 앤디 서키스가 유인원을 이끄는 시저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홍지현 기자 jheditor@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