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갤럭시 S8' 케이스 사면 7종 기프트카드 랜덤 증정

G마켓

[인사이트] 김연진 기자 = 국내 최대 온라인 쇼핑몰 G마켓이 휴대폰 케이스를 사면 기프트카드를 증정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28일 G마켓은 휴대폰 케이스 브랜드인 '베루스'와 손잡고 기프트카드 랜덤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G마켓과 옥션, G9에서 갤럭시 S8·S8+ 전용 케이스인 '담다 글라이드'(1만 7,900원)를 구입한 고객 중 선착순 3,000명에게 모바일 쿠폰 교환권, 스타벅스 선불카드 등 총 7가지 기프트카드가 랜덤으로 증정된다.

'담다 글라이드'는 반자동 형식의 카드 수납 케이스로, 뒷면에 신용카드를 최대 2장까지 넣을 수 있는 실용적인 제품이다.

G마켓은 해당 증정 행사는 사은품이 모두 소진될 때까지 계속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오는 5월 19일까지 G마켓과 옥션, G9에서 '담다 글라이드'를 구매한 고객 중 선착순 1,000명에게는 휴대폰 케이블을 추가 증정하며 포토 상품평을 통해 제품 수령 인증샷을 남긴 고객 전원에게 텀블러도 증정한다.

G마켓 측은 "보통 스마트폰의 신제품이 출시되면 가장 먼저 케이스와 보호필름에 대한 문의가 많아진다"며 "특히 갈수록 현금 사용량이 줄어 지갑 대신 신용카드를 넣고 다닐 수 있는 카드형 케이스의 수요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김연진 기자 ji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