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 박보검∙김연아 평창동계올림픽 광고 촬영 현장 공개

한국 코카 콜라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박보검과 김연아가 평창동계올림픽 응원을 위해 뭉쳤다.

28일 한국 코카 콜라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월드 와이드 파트너사인 코카 콜라의 광고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코카 콜라의 2018 평창동계올림픽 캠페인 모델인 김연아와 박보검은 코카-콜라를 연상시키는 빨간색 포인트 의상을 입고 에너지 넘치는 연기를 선보였다.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던 촬영 중 코카 콜라의 상징인 폴라 베어가 등장하자 김연아와 박보검은 재치 넘치는 애드리브로 촬영장을 더욱 빛나게 했다.

한국 코카 콜라

폴라 베어를 발견한 김연아가 "정말 귀엽다"라며 폴라 베어와 포즈를 연출하자 박보검이 다정한 둘 사이를 부러워하는 연기를 선보인 것.

김연아 역시 귀여운 상황극 분위기가 더욱 잘 연출될 수 있도록 폴라 베어의 볼을 쓰다듬는 등 프로다운 모습을 이어갔다.

 현장 스태프들은 "콘티에 없던 모습까지 재미있게 연출하는 모습이 멋졌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박보검과 김연아는 90여 년 간 올림픽을 후원해 온 코카 콜라의 2018 평창동계올림픽 캠페인 모델로 활동하며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주자 모집을 알리고 있다.

앱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에서 다운로드 가능한 ‘CokePLAY(코-크 플레이)’ 앱을 통해 코카-콜라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주자에 응모할 수 있으며 성화봉송 주자 모집은 오는 5월 31일까지다.

한국 코카 콜라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