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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한 옷도 건전하게 소화해 낸다는 홍진경의 옷맵시

야한 옷도 건전하게 소화해 내는 홍진경의 신기한 맵시가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인사이트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


[인사이트] 이다래 기자 = 야한 옷도 건전하게 소화해 내는 홍진경의 신기한 맵시가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27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지난 22일 방송된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에서 군데군데 망사로 메워진 검은 레깅스를 입고 춤에 매진하는 홍진경에 대한 영상이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열정적인 춤 연습으로 땀을 흘린 홍진경은 갑작스레 긴팔 상의를 벗어젖혔고 이를 본 강예원은 너무 야하다며 걱정을 했다.


긴 소매 티셔츠를 벗은 홍진경은 하얀 반팔티에 살이 비치는 검은색 쫄쫄이 차림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김숙은 "내버려 둬. 아무도 야하다고 생각 안 해"라며 "시즌 1때는 더 심하게 했다"고 밝혀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어진 영상 자료에서 홍진경은 레깅스 바깥쪽이 틈틈이 잘린 훨씬 더 심한 하의를 입고 있다.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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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


김숙은 덧붙여 "누구 하나 선정적이라고 하지 않았다"며 "그때 반짝이 옷을 입었을 때도 야하다는 말은 없고 '홍진경 미쳤나 봐'는 있었다"고 폭로했다.


예전 홍진경은 파란색 쫄쫄이에 반짝이 원피스 수영복 차림의 옷을 입어 주위를 경악케 한 바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나도 그렇게 생각 안 해봤네", "역시 모델 몸매", "눈을 의심하긴 했지만 야하다고 생각해보진 않았다" 등의 댓글을 달며 재밌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다래 기자 dar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