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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애 "과거 회장 아들에게 소개팅 제의받았다" (영상)

이지애가 과거 연예인, 회장 아들에게 소개팅 제의를 받았다고 공개했다.

GOM TV tvN '현장토크쇼 택시'


[인사이트] 이충재 기자 = 프리랜서 이지애가 과거 소개팅에 대해 언급하며 본인의 인기를 자랑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이지애가 출연해 과거 연예인들에게 소개팅 제의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MC 이영자는 "이지애 씨 인기 대단하지 않았냐"고 말했고, MC 오만석은 "'상상플러스' 때 대단했다"며 맞장구쳤다.


이에 이지애는 "저는 못 느꼈다. 집순이라 집에만 있다. 저한테 직접 전화해서 만나보자고 한 사람은 한 명도 없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진짜 운명론자라 소개팅을 싫어한다. 인위적으로 만나는 게 싫다. 소개팅 제의를 한 사람은 배우도 있고 가수도 있고 회장님 아들도 있었지만 한 번도 안 만났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를 듣던 이지애 남편 김정근은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됐다"며 애써 질투를 감췄다.


한편 이지애, 김정근 부부는 지난 2010년 10월 9일 웨딩마치를 올린 후 약 7년만인 지난 1월 14일 딸 서아를 얻었다.


이충재 기자 chungj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