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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가 인스타그램에 소속사 '일처리'에 불만을 표시한 이유

가수 보아가 자신의 이름 스펠링을 잘못 올린 소속사의 일 처리에 불만을 표시했다.

BoA(@boakwon)님의 공유 게시물님,


[인사이트] 이다래 기자 = 가수 보아가 자신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의 일 처리에 불만을 표시했다.


25일 보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왜 내 이름 대문자 소문자 구별을 못 하는 거죠? 헐~ 나 BoA 아님? 체크 좀 하고 올리세요"라는 글과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은 SM 'STATION'(스테이션) 시즌 2의 다섯 번째 앨범 재킷으로 보아의 '봄비 (Spring Rain)'가 오는 28일 발매될 것이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보아가 지적한 사항은 그의 이름이다. 보아의 정식 이름 표기는 소속사가 올린 'BOA'가 아닌 'BoA'이다. 알파벳 'O'를 소문자가 아닌 대문자로 표기한 것.


@smtownstation님의 공유 게시물님,


이에 소속사는 SM 엔터테인먼트 공식 계정에 올렸던 이번 영상을 앞부분만 편집한 채 다시 업로드했다.


일부 팬들은 소속사의 이런 대처에 글을 수정하지 않고 다시 새로 올려 조회수와 댓글, 리트윗도 같이 삭제됐다며 소속사의 일 처리에 또 다시 불만을 드러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보아가 소속가수로 몇 년째인데 이름을 틀리냐",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일 똑바로 해라", "직원 중에 보아 안티있냐" 등의 폭발적인 댓글을 달았다.


한편 SM 'STATION' 다섯 번째 주인공인 보아가 부른 신곡 '봄비 (Spring Rain)'는 오는 28일 공개된다.


이다래 기자 dar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