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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진구 "이정재, 첫인상···칼 찬 무서운 아저씨"

배우 여진구가 이정재의 첫인상을 '아저씨'라고 언급해 웃음을 안겼다.

인사이트Instagram 'yeojin9oo'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배우 여진구가 이정재의 첫인상을 언급했다.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영화 '대립군'의 제작보고회에는 배우 박원상, 김무열, 이정재, 정윤철 감독, 여진구, 이솜, 배수빈이 참석했다. 


이날 여진구는 이정재와의 호흡에 대해 "초반에 신은 정말 무서웠다"며 "무서운 칼 찬 아저씨가 와서 '웩' 이러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이정재는 "아저씨?"라고 되물으며 "형한테 왜 그래"라고 투덜거려 폭소케 했다.


여진구는 "정말 무서웠는데 뒤로 가면서 많은 것을 통해 깨닫게 되고 광해도 성장해 나가면서 든든한 친형 같은 느낌이었다"고 훈훈한 멘트로 마무리했다.


한편 영화 '대립군'에서 이정재는 대립 군의 수장 토우 역을 여진구는 나라를 버린 왕 선조를 대신해 조선 땅을 지켜야 했던 어린 왕 광해 역을 맡았다.


인사이트영화 '대립군' 스틸컷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