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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6일동안 대통령 선거 '재외국민 투표' 실시한다

제19대 대통령 선거 재외국민 투표가 조금 전부터 시작됐다.

인사이트연합뉴스


[인사이트] 정희정 기자 = 제19대 대통령 선거 재외국민 투표가 조금 전부터 시작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5일부터 오는 30일까지 6일동안 전 세계 116개국 204개 투표소에서 재외유권자 약 29만 463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시간인 뉴질랜드에서는 우리시간으로 오전 5시부터 뉴질랜드 대사관과 오클랜드 분관에서 시작됐다.


재외투표는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현지 시간)까지 이어지며 재외유권자는 거주 또는 신고·신청한 지역과 관계없이 신분증을 가지고 가까운 재외투표소에 방문하면 투표할 수 있다.


신분증은 여권이나 주민등록증, 외국인등록증 등 사진과 이름, 생년월일이 표기돼 본인 확인을 할 수 있어야 한다.


인사이트연합뉴스


영주권자 등 재외선거인은 신분증 외에도 대사관의 재외투표관리관이 공고한 비자나 영주권증명서 등 국적 확인 서류 원본을 동반해야 한다.


재외선거인명부 등에 등재됐으나 재외투표기간 전에 귀국한 경우에는 귀국한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자료를 첨부해 관할 구·시·군선관위에 신고하면 선거일인 오는 5월 9일에 선관위가 지정한 국내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후보자 정보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바로가기) 및 외교부·각 공관의 홈페이지나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후보자의 정책과 공약은 정책·공약알리미 사이트(☞바로가기)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