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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가장 비싼 나라는 스위스···한국은 3위

전세계에 퍼져있는 가장 유명한 커피 전문점 스타벅스의 커피 가격표가 공개됐다.

인사이트gettyimages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전 세계적으로 2만 3천여 개의 매장을 보유한 다국적 기업 '스타벅스'의 커피 가격은 나라마다 각기 다르다고 알려져 있다.    


그렇다면 스타벅스 커피 가격이 가장 비싼 나라는 어디일까?


지난 13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아메리카노 그란데 사이즈 기준 스타벅스 커피 가격이 가장 비싼 나라는 스위스라고 밝혔다.


매체는 음식점 할인쿠폰 발매 전문 웹사이트 바우처박스(Boucherbox)의 자료를 인용해 전세계 주요 22개국의 스타벅스 커피 가격을 공개했다.


조사된 커피는 아메리카노, 카푸치노, 카페라떼 세가지 종류다.


인사이트Boucherbox


공개된 바에 따르면 스위스 베른에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를 먹기위해서는 4.27파운드(한화 약 5,960원)를 지불해야 하며 이는 조사대상국 중 가장 비싼 가격이다.


이어 덴마크가 3.32파운드(4,630원)로 2위를, 한국은 4,600원으로 3위에 해당하는 수치였다.


아메리카노가 가장 싼 나라는 캐나다로 1.72파운드(2,400원)면 아메리카노를 먹을 수 있다.


한편 각국의 스타벅스 메뉴 가격은 환율에 따라 조금씩 달라질 수 있으며 매체는 영국은 지역마다 스타벅스 커피 가격이 다르게 책정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김나영 기자 n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