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8일(목)

할머니 모시고 단둘이서 효도 여행 떠난 '효자' 강남

인사이트Instagram 'kangkangnam'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가수 강남이 할머니와 단둘이 떠난 남국 여행의 즐거움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3일 강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할머니와 함께 다정하게 셀카를 찍은 여행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할머니와 손자 강남은 누구보다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보는 이의 훈훈함을 자아낸다.


특히 강남은 할머니와 찍은 사진들을 게재하며 "할모니 여행 또 가자", "할모니 신낫숨", "울 할모니 도전 마니해서 조앗숨" 등의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강남이 사준 스웨그 넘치는 스냅백 모자에 새빨간 불스 유니폼을 완벽히 소화해내며 손자와의 여행에서 소녀처럼 잔뜩 신이 난 할머니의 모습은 부러움을 자아내게 한다.


한편 연인 못지 않은 달달함을 선보이는 강남과 할머니의 여행 사진을 접한 팬들은 "몸 건강히 잘 다녀오세요", "할머니와의 여행이 정말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Instagram 'kangkangnam'


김나영 기자 nayoung@insight.co.kr